군장병 및 면회객 불만 해소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방안 논의
지역 군부대와 지속발전 가능한 협력사업 논의
지역 군부대와 지속발전 가능한 협력사업 논의
최문순 도지사는 3. 8.(목) 오후 2시부터 강원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군인의 외출․외박 관련 접경지역 시군 번영회장 등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 21.(수) 국방부에서 발표한 軍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사항 중『군인의 외출․외박 구역 제한 폐지』와 관련하여 접경지역의 주민대표(소상인)들과 군장병 및 면회객들의 불만 해소와 수용태세 개선방안 그리고 향후 지역 군부대화 지속발전 가능한 협력 사업들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이다.
강원도는 접경지역 군부대를 방문, 접경지역내에 출타장병들과 만나 외출․외박 시 불만사항,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고, 그 내용을 접경지역 주민대표들과 논의 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가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하여도 협의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불친절, 서비스 개선 등 군장병들의 불만사항에 대한 접경지역 주민들(소상인)들의 자정노력도 요청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군과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강원지역의 民․軍․官이 가족같이 지낼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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