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가곡 5일장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가곡 5일장
  • 김지성
  • 승인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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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곡면에 5일장이 8일 개장됐다.

이는 지난 2월 전국 5일장 상인회(회장 오영민)와 가곡면 번영회(회장 김동조), 가곡면 영농조합(대표 민경범)이 5일장을 개설하기로 합의한것에 따른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품 판매와 향토식당을 운영했다.

“가곡 5일장”은 전국 5일장 상인회는 장터부지가 416지방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 도로이용객, 덕풍계곡 관광객 및 유황족욕 체험장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곡온천이 개장되면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월 3일과 8일을 기준으로 월 6회 가곡면 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된 가곡 5일장은  과거 가곡 지역에는 오저장터와 풍곡장터가 운영되어 왔으나, 80년대 제2연화광업소가 폐광되면서 중단되었다가 약 30여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