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식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릉시장 출마 선언
이근식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릉시장 출마 선언
  • 김지성
  • 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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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강원도 물류 중심지 역할 전진 기지로

 이근식(더불어민주당)이 3. 12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강릉을 강원도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전진 기지로 만들겠으며 모든 시민들이 일자리를 갖고 희망의 내일을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옥계 비철금속단지 조성, 경제 자유구역청을 본인이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초안과 계획을 마련 실행된 것이라고 자평하며 경제 시장과 일자리 시장을 어필했다. 이 안 공약으로 건강과 관광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관광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적인 관광지구를 조성과 안으로 강릉 인근 지역 관광을 연계하며 넓게는 강원도 전역을 관광 인프라 하며 그 축이 강릉이 컨트롤 중심 역할을 하게끔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다음으로 농산어촌은 6차 산업으로 특색 있게 개발하여 산지는 알프스와 같이 해변은 하와이 같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철금속산업을 육성하여 포항제철과 같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은 지역적으로 강릉을 넘어서 영동권과 그 인근 지역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광역경제체제를 구축하고 강릉이 그 중심에 서겠다고 장담했다.

이 후보는 시장이 되면 기존 시정은 부시장과 국장들에게 위임하겠으며 임기 내 3가지 사업을 집중하여 관철하여 임기 내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근석 후보는 그간의 풍부한 경제행정 경험을 토대로 중앙과 강원도로부터 긴밀하고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 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강릉시가 일자리와 의망과 내일을 꿈꾸는 그러한 도시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식 예비후보는 전 부지사는 강동초, 강릉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를 졸업했고 강원도 경제부지사,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강릉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