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시장, 보훈정책 국가를 위한 희생. 공헌 예우와 보상이
최명희 시장, 보훈정책 국가를 위한 희생. 공헌 예우와 보상이
  • 김지성
  • 승인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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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강릉시에 감사패 전달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회장 박희모)는 13일 최명희 강릉시장을 방문해 강릉시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 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박희모 회장 및 손정달 조직복지국장, 도지회 이재권 지부장 및 김수광 사무처장, 시지회 최명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릉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들의 애국·애족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강릉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와 ‘강릉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올해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100% 인상해 지급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1,800여명에게는 참전명예수당을, 독립유공자·상이군경·무공수훈자 등 1,000여명에게는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