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계패럴림픽 기념‘1시군 1대표 문화예술공연’
동해시, 동계패럴림픽 기념‘1시군 1대표 문화예술공연’
  • 김지성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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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수륙재’를 모티브로 한 창작무용극-
3. 16.(금) 13시 /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

 동해시는 오는 3월 16일(금) 오후 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공연(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 되어 세계로)’을 개최한다.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공연(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되어 세계로)은 총 사업비 100백만원(국비 25, 도비 32.5, 시비 42.5)으로‘국가 무형 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재’를 모티브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유옥재 창작무용단(대표 유옥재) 주관으로 진행되며 1979년 창단된 유옥재 창작무용단은 2001년 강원도지정 무용단체로 승인되었으며 한국인 정서에 맞는 동작과 특색 있는 강원의 춤을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 타악과 멋스러운 춤사위의 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공연의 막이 열리고 전문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몸짓으로 꾸며진 총 5장의 스토리가 역동적으로 얽혀, 소통과 화합의 수륙재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 또한 1시군 1문화·예술 공연은 도 내 타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의 춤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하여 도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빛, 소리, 움직임이 하나 되어 세계로’ 마지막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2018 평창동계 패럴림픽이 아름다운 문화 올림픽으로 승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