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3월 17일 오후 2시 20분 강릉컬링센터 VIP라운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통해 빙상도시 강릉발전에 기여한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 사비어 곤잘레스 IPC CEO, 앤플로레 앙곳 위원장 비서, 최명희 강릉시장 등이 참석하였고, 최명희 강릉시장은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에게 감사패와 흉배액자, 올림픽 스마일 시민운동 마스코트 인형세트(스스/마미/이로)를 전달했다.

흉배 액자는 조선시대 관료들이 입었던 관복 가슴에 손으로 수를 놓아 계급을 나타내고 새겨진 학은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와 빙상도시 강릉 발전에 기여해 주신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고 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패럴림픽의 이념과 같이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강릉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