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다시 70% 선 회복
[여론]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다시 70% 선 회복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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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직전(1월 2주차, 70.6%)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70% 선에 근접 -

호남·수도권·TK·PK 등 충청권 제외 모든 지역, 30대 제외 모든 연령층, 한국·바른미래·정의·평화 등 야당 지 지층, 중도층·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계층 결집 -


9일(금) 66.1%(부정평가 26.5%) ↗ 주중집계(월~수, 12~14일) 69.2%(24.0%) ↗ 16일(금) 70.1%(23.5%) 약 2개월 만에 처음 70% 선 회복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8%p 오른 69.6%(부정평가 23.8%)를 기록하며 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기 직전인 1월 2주차 (70.6%)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66.1%를 기록한 뒤,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 일)에서 69.2%로 상승한 데 이어, ‘북 비핵화 공조’ 한미·한일정상 통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 관련 보도가 확대되었던 16일(금)에는 70.1%로 오르며 1월 11일(71.6%)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을 회복했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는 호남과 수도권, 대구·경북(TK), 부산·경남·울산(PK)을 포함 충청권 제외 모든 지역, 20대와 40대 이상 등 30대 제외 모든 연령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평화당 등 야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이러한 상승세는 정의용·서훈의 중·러·일 방문, 한미·한일정상 통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구성 등 관련 보도가 확대되면서, 3·5 남북합의,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꾸준 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51.8%(▲3.7%p)로 큰 폭으로 반등,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하며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 향에서 일제히 결집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8.6%(▼0.6%p)로 2주 연속 완만하게 하락했는데, TK와 PK 등 영 남권, 20대, 보수층에서 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역시 7.0%(▼1.4%p)를 기록하며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했고, 정의당 또한 민주당의 강세 속에 4.7%(▼0.5%p)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2.7%(▲0.1%p)에 그쳤다.

한편, 최근 정부의 청년일자리 추경 추진에 대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금)에 실 시한 목돈마련 지원금, 소득세 면제, 전·월세 저리 대출 등 중소기업 청년취업 확대를 중심으로 한 3·15 청년일자 리 대책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에서, ‘청년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므로 찬성한다’는 응 답이 55.7%로, ‘지방선거를 위한 ‘선심성 퍼주기’로 반대한다’는 응답(29.6%)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 타났다.

20대(71.5%)에서 찬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TK 제외 대부분의 지역, 모든 연령층, 민주당과 평화당, 정의당 지 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우세했고,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등 일부에서는 반대 가 우세했다.

정의용·서훈 중·러·일 방문, 한미·한일정상 통화, 정상회담준비위 구성 등 관련 보도 확대로 대북 특사단의 외 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 꾸준히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여 Page. 2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3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8,56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3월 2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 비 3.8%p 오른 69.6%(매우 잘함 49.2%, 잘하는 편 20.4%)를 기록하며 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등으로 약 10%p 하락하기 직전인 1월 2주차(70.6%)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4.4%p 내린 23.8%(매우 잘못함 13.3%, 잘못하는 편 10.5%)로 1월 2주차와 동률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6.6%.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66.1%(부정평가 26.5%)를 기록한 뒤, 지난주 주중 집계(월~수, 12~14일)에서 69.2%(부정평가 24.0%)로 상승한 데 이어, ‘북 비핵화 공조’ 한미·한일정상 통 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 관련 보도가 확대되었던 16일(금)에는 70.1%(부정평가 23.5%)로 오르며 1월 11일 (71.6%)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는 호남과 수도권, 대구·경북(TK), 부산·경남·울산(PK)을 포함 충청권 제외 모든 지역, 20대와 40대 이상 등 30대 제외 모든 연령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평화당 등 야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이러한 강세는 정의용·서훈의 중·러·일 방문, 한미·한일정상 통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구성 등 관련 보 도가 확대되면서, 3·5 남북합의,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정의용·서훈의 중·러·일 방문, 남북·북미 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8%p 오른 67.9%(부정평가 24.4%)로 시작해, 국민헌법자문특위의 헌법개정 자문 안이 공개되고 청와대가 ‘3월 21일 정부 개헌안 발의’ 계획을 밝혔던 13일(화)에도 69.7%(부정평가 24.2%) 로 상승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었던 14일(수)에도 69.2%(부정평가 24.5%)도 강세를 이어갔다 가, 15일(목)에는 67.9%(부정평가 24.4%)로 내렸으나, ‘북 비핵화 공조’ 한미·한일 정상 통화, 남북정상회 담준비위 관련 보도가 확대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던 16일(금)에는 70.1% (부정평가 23.5%)로 상승, 1월 11일(71.6%) 이후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70% 선을 넘어서며, 최종 주간집계 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8%p 오른 69.6%(부정평가 23.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8.7%p, 77.1%→85.8%, 부정평가 10.2%), 경기·인천(▲5.6%p, 67.3%→ 72.9%, 부정평가 20.8%), 대구·경북(▲5.2%p, 49.3%→54.5%, 부정평가 34.8%), 부산·경남·울산(▲ 3.3%p, 62.1%→65.4%, 부정평가 27.2%), 서울(▲1.7%p, 68.9%→70.6%, 부정평가 24.9%), 연령별로는 20대 (▲7.5%p, 69.2%→76.7%, 부정평가 15.9%), 50대(▲4.4%p, 63.1%→67.5%, 부정평가 26.6%), 60대 이상 (▲4.0%p, 50.2%→54.2%, 부정평가 35.2%), 40대(▲3.6%p, 75.0%→78.6%, 부정평가 18.0%),

지지정당별로 는 바른미래당 지지층(▲7.0%p, 42.4%→49.4%, 부정평가 45.0%), 정의당 지지층(▲6.6%p, 85.5%→92.1%, 부정평가 7.9%), 민주평화당 지지층(▲6.0%p, 79.1%→85.1%, 부정평가 8.8%), 자유한국당 지지층(▲5.8%p, 13.3%→19.1%, 부정평가 70.0%),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8%p, 66.0%→71.8%, 부정평가 22.7%)과 보수 층(▲2.4%p, 37.0%→39.4%, 부정평가 51.2%)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한편 대전·충청· 세종(▼4.5%p, 70.3%→65.8%, 부정평가 25.8%)과 진보층(▼1.5%p, 88.5%→87.0%, 부정평가 9.9%)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51.8%(▲3.7%p), 한국당 18.6%(▼0.6%p), 바른미래당 7.0%(▼1.4%p), 정의당 4.7%(▼0.5%p), 민주평화당 2.7%(▲0.1%p)

민주당,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여론의 관심 고조되며 한 주 만에 50% 선 회복하며 강세. 9일(금) 48.9% ↗ 주중집계(월~수, 12~14일) 51.5% ↗ 16일(금) 52.2%, 14일(수) 51.7%. 수도권·PK·호남·충청권, 40대·20 대·60대이상, 중도층·진보층 등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 일제히 결집 

한국당, 2주 연속 완만한 하락. 9일(금) 20.2% ↘ 주중집계(월~수, 12~14일) 18.9% ↘ 16일(금) 18.2%. TK·PK, 20대, 보수층 주로 이탈

바른미래당, 지난주의 반등세 잇지 못하고 다시 하락. 9일(금) 7.4% → 주중집계(월~수, 12~14일) 7.4% ↘ 16일(금) 6.5%. 호남·수도권, 40대·30대,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이탈

정의당, 약세 보이며 다시 4%대로 하락. 진보층, 20대, 충청권·서울 주로 이탈

평화당,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2%대 지지율 이어져. 호남에서는 회복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역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7%p 오른 51.8%로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 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강세는 미투 운동으로 표면화된 소속 인사들의 성폭행·성추행 의혹 논란이 잦아들고 대북 특사단의 외교 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48.9%를 기록했다가,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일)에서 51.5%로 상승한 데 이어, 16일(금)에도 52.2%로 올랐고,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PK), 호남, 충청권, 40대 와 2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 등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성향에서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0.6%p 내린 18.6%로 2주 연속 완만하게 하락했다.

한국당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20.2%를 기록한 뒤,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일)에서 18.9%로 하락한 데 이어, 16일(금)에도 18.2%로 내렸고, 대구·경북(TK)과 PK 등 영남권, 20대, 보수층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역시 1.4%p 내린 7.0%로 다시 약세를 보였는데,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일)에서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와 동률인 7.4%를 기록하며 횡보했다가, 16일(금)에는 6.5%로 하락했고, 호남과 수도권, PK, 40대와 30대,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또한 진보층, 20대, 충청권과 서울에서 이탈하며 0.5%p 내린 4.7%로 1주일 전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 고 약세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0.1%p 오른 2.7%를 기록했고, 호남에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1%p 감소한 13.1%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5%p 오른 50.4%로 시작해, 13일 (화)에도 51.8%로 상승했고, 14일(수)에도 51.7%로 강세를 이어갔다가, 15일(목)에는 50.6%로 내렸으나, 16 일(금)에는 52.2%로 다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7%p 오른 51.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5.4%p, 50.0%→55.4%), 부산·경남·울산(▲4.3%p, 45.9%→50.2%), 서 울(▲3.4%p, 49.2%→52.6%), 광주·전라(▲2.5%p, 59.8%→62.3%), 대전·충청·세종(▲1.4%p, 50.1%→ 51.5%), 연령별로는 40대(▲10.0%p, 56.5%→66.5%), 20대(▲3.5%p, 53.2%→56.7%), 60대 이상(▲2.0%p, 32.6%→34.6%), 50대(▲1.6%p, 45.6%→47.2%), 30대(▲1.0%p, 58.5%→59.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 5.2%p, 47.3%→52.5%)과 진보층(▲2.7%p, 69.8%→72.5%) 등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1%p 내린 19.1%로 출발해, 13일 Page. 5 (화)에도 전일과 동률인 19.1%를 기록했고, 14일(수)에도 19.2%로 횡보했다가, 15일(목)에는 18.9%로 다시 내린 데 이어, ‘책임총리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안과 6월 여야합의 개헌안 발의 입장을 밝혔던 16일(금)에도 18.2%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18.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4%p, 38.6%→34.2%), 부산·경남·울산(▼2.4%p, 24.0%→21.6%), 연 령별로는 40대(▼4.1%p, 13.1%→9.0%), 20대(▼3.8%p, 15.2%→11.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4%p, 47.9%→45.5%)에서 내린 반면, 대전·충청·세종(▲1.1%p, 17.2%→18.3%)과 광주·전라(▲1.0%p, 7.4%→ 8.4%), 50대(▲3.1%p, 21.0%→24.1%), 진보층(▲1.3%p, 5.1%→6.4%)에서는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5%p 오른 7.9%로 시작해, 13일(화) 에는 7.1%로 내렸다가, 14일(수)에는 7.8%로 다시 상승한 데 이어, 15일(목)에도 7.9%로 전일의 수준을 유지 했으나, 16일(금)에는 6.5%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4%p 내린 7.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1%p, 7.9%→4.8%), 서울(▼1.9%p, 8.7%→6.8%), 부산·경남·울산(▼1.7%p, 7.5%→5.8%), 경기·인천(▼1.7%p, 9.7%→8.0%), 연령별로는 40대(▼3.7%p, 8.4%→4.7%), 30대(▼2.3%p, 7.8% →5.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1%p, 13.0%→10.9%)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1%로 출발해, 13일(화)에는 4.5%로 올랐고, 14일(수)에도 4.9%로 상승한 데 이어, 15일(목)에도 4.9%로 전일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16일 (금)에는 4.6%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4.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1%p, 6.4%→3.3%), 서울(▼1.6%p, 6.7%→5.1%), 연령별로는 20대(▼4.3%p, 7.7%→3.4%),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3%p, 11.4%→8.1%)에서 내린 반면, 30대(▲2.2%p, 6.6%→8.8%)와 중도층(▲2.2%p, 2.4%→4.6%)에서는 상승했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1%p 내린 2.4%로 시작해, 13일(화) 에는 3.1%로 올랐고, 14일(수)에는 2.9%로 하락한 데 이어, 15일(목)에도 2.0%로 내렸다가, 16일(금)에는 2.4%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2.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1%p, 4.3%→7.4%), 대구·경북(▲1.9%p, 0.5%→2.4%), 연령별로는 20대(▲2.5%p, 0.2%→2.7%)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경남·울산(▼1.4%p, 3.6%→2.2%)과 40대(▼1.9%p, 4.8%→2.9%), 진보층(▼1.1%p, 3.4%→2.3%)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여론전문조사기간 리얼미터가 지난 3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8,568명에 통화 를 시도해 최종 2,503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 (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