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 산불이 동해시 망상동(만우마을 인근)으로 확산하며 동해시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 옥계산불로인한 아픈 기억이 있어 어느 때보다 확산방지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오늘 새벽 1시 8분경 발생된 옥계산불은 당초 해안 쪽으로 불던 바람이 내륙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동해시 형제봉 쪽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또한 일부 잔불이 바람을 타고 만우마을 일부 주택으로 확산했다.동해시는 새벽 4시 23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주민 운송 수송 버스를 투입 동해체육관에 임시대피소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산림당국은 오전 7시 2

오전 7시 7분경 산림청 헬기 7대가 투입되며 본격적인 산불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밤과 새벽 방화선 구축과 확산에 전념하던 산림당국은 날이 밝아지며 헬기와 장비를 투입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산불로 총 1.411명의 군. 경. 공무원과 진화대와 2,234대 장비가 투입됐다. 현재까지 0시 기준 80ha가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1동이 소실됐다.또 총 2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읍사무소, 복지회관, 마을화관 등 대피했다.주요 위험시설인 한국가스공사에는 사전 살수를 완료했으며 동산 복지 요양원은 대피가 완료된 상태이다

경북 울진의 산불이 강원도 삼척시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밤 10시 20분경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에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확산 중이다. 또, 5일 새벽 1시 8분경(추정)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옥계 산불은 주택에서 화재가 시작돼, 인접한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주택피해자 A 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택 1동이 전소됐다.옥계마을 주민들은 남양1리와 2리 경로당에 성산면 주민들은 위촌2리 마을회관, 송암리 경로당에 대피했다.위촌리 마을회관에 일시적으로 대피했던 주민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도 삼척시까지 번지면서 산불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산불은 4일 오전 11시 17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 154에서 발생한 산불은 거센 바람을 타고 강원도 삼척시까지 확산하고 있다.특히 한국가스공사의 위험시설이 있는 지역으로 삼척시는 원덕읍 등 6개리에 긴급 주민대피령과 함께 월천리 21번지에 산불 현장 통합지휘소를 설치와 7417세대 966명을 긴급대피시키는 등 민가보호와 산불 진화에 나섰다.현재 삼척에는 풍속 남서풍 5.0 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는 3월 2일 오전 6시 27분경 울진군 매화면 남동 약 2m(약 1해리)에서 어선 A호(7.93톤, 승선원 3명)가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울진해경은 가용 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켜 전복된 어선 A호에서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 중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울릉의료원 응급환자 윤모씨(45년생, 남, 울릉도 거주) 1명을 헬기 이용,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청에 따르면 금일(28일) 13:20시경 호흡곤란 증상으로 울릉의료원 내원하였으며, 환자 진단결과 윤모씨 위암, 폐렴, 흉수, 증상으로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헬기)를 이용 2. 28.(월) 19시 4분경 응급환자 윤모씨(말기암)를 헬기에 편승시켰다.강릉 18전투비행단에 대기 중인 강원소방 119구급차에 윤모씨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27일 강릉시 강릉항 남동 0.4해리 해상에서 출항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전복된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은 27일 오전 10시 17분경 강릉항 m앞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FRP, 0.1톤, 승선원 2명)가 출항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배가 뒤집혔다고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인근 조업선(유성호, 월광호) 등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승선원 1명을 입수해 구조했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 산불 발생하여 잔불 진화 중에 있다.이에 25일 오전, 한왕기 평창군수가 방림면 산불현장을 지휘하고 있다.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군은 긴급히 공무원 진화대를 투입한데 이어 공무원 동원령을 발령했다. 25일 오전 산불진화를 위해 투입된 인력은 총 413명으로, 공무원 130명, 진화대 202명, 군부대 43명, 기타 38명이 투입되었으며, 진화차 6대와 소방차 13대 등을 포함한 22대의 장비와 헬기 4대가 투입됐다. 이날 오전 주불진화는 완료됐으나, 완전한 진화를 위

동해해양경찰서는 강원도 삼척시 소재 삼척항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안전하게 예인조치 구조했다.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2시 22분경 삼척항 동방 9해리 해상에서 A호(9.77톤, 연안복합, 승선원 6명)의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이동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이어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은 12시 42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6명의 건강상태가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하면서 창영호와 제3경남호를 이용해 삼척항까지 안전하게 예인조치 했다.동해해경

동부지방산림청은 23일 오후 1시 17분경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산236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로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2), 인력 46명(산불특수진화대 7, 산불전문진화대 16, 산림공무원 5, 소방 18), 장비 9대(산불진화차 3, 소방차 6)가 투입됐으며 오후 2시 40분 진압했다.

동해시 이로동 산 276-1 달방댐인근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 24분 논두렁에서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불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동해소방서는 인력 468명과 장비 54대를 투입 3시간 31분 만인 오후 5 시55분에 진화 완료했다.이번 산불로 약7ha 소실(추정) 피해면적을 입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평창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5시쯤 ㅠㅕㅇ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건물 외벽 배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접촉불량 추정)으로 화재 발생, 근처 식당 주인이 소화기를 가져와 소방대 도착 전 자체진화해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를 통해 소화기가 초기 화재진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었다”며 “더욱 많은 일반인들이 소화기를 가까이 두고 관리·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 동해시 쌍용C＆E 동해공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사고 후 치료 중 사망했다.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5분경 동해 쌍용C&E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시멘트를 굽는 설비의 관로 개조공사 중 추락했으며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수술을 받던 중 사망했다.쌍용C＆E는 입장문을 통해 "발주자로서 시공사 직원의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사고 직후 전체 건설공사를 모두 중단하고 추가적인 안전 점검을 했다. 또 대책위를 구성하여 신속한 사고 수습과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산27(소백산맥)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해 진화 중 이다.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3대, 지휘차1대, 특수진화대 17명을 포함한 진화대원 8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이번 산불은 오전 10시 10분 경 주택화재비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으며, 가동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독도 남동방 1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시동불가) 선박이 발생해 배터리 교체 조치 실시,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38분경 독도 남동방 1해리 해상에서 A호(24톤, 채낚시, 구룡포선적, 승선원 5명)의 시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이날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4~4.5m의 높은 파도와 눈이 내리는 등 기상 악화속에서 동해해경 경비함정은 11시 17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5명의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이어 경비함정에서 보

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시 강문항 인근 해상에서 부유물 감김 선박이 발생해 안전하게 예인조치 했다고 10일 밝혔다.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7분경 강릉시 강문항 앞 1.1해리 해상에서 A호(13톤, 관리선, 주문진선적, 승선원 2명)의 스크류가 정치망 줄에 감겨 이동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이어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은 12시 17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2명의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인근어선 용풍호가 강릉 사천항까지 예인 하는 것을 안전관리 하였다.동해해경 관계자는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울릉도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서모씨(여성, 58년생, 울릉거주)는 8일 00시 15분경 119 구급차를 타고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으며 의료원에서는 급성 간성혼수로 판단해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해 같은날 오전 7시 43분경 환자를 헬기에 편승시키고 8시 39분경 강릉 공군기지에 대기 중인 강원소방에 서모씨를 인계했다. 환자는 강릉 A병원으로 이송됐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해상에서 야

강릉시 정동진 인근 해상에서 어선선장 A씨(남, 60대)를 민간해양구조대 동성호가 7일 오전 11시 6분 발견되어 긴급 이송됐다. 동해해양경찰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어선 한 척이 묵호 외해쪽으로 표류하는 것을 발견하고 선장이 없어진 사실을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동해해경은 해경, 해군, 유관기관, 민간해양구조대 등 28척 헬기 1대를 동원 수색중 오전 11시 06분경 민간해양구조대 동성호에서 발견, 정덕호가 구조하여 119

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시 정동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안전하게 예인조치 했다.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2시 48분경 강릉시 정동 북동방 2.5해리 해상에서 A호(2.99톤, 자망, 강릉선적, 승선원 2명)의 클러치 고장으로 이동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이어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은 13시 04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2명의 건강상태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하면서 성해호를 이용해 사천항까지 안전하게 예인조치 했다.동해해경 관계자는 &ldquo

동해해양경찰서는 6일 울릉도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중이다.동해해경은 오늘(6일) 오후 2시 13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으로 내원한 환자 A씨(남, 8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이날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와 함께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했다.이어 오늘 오후 4시 05분경 단정을 이용해 A씨와 의사 등 총 3명을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