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11일 14시 42분경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인근 산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로 인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
‘산에서 30m 아래로 굴렀다’는 일행의 신고접수에 횡성소방서 출동대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중 현장상황을 전해들은 횡성지휘는 헬기 출동을 지시하여 빠른 구조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횡성소방서 119구조대는 남색옷을 흔들고 있는 일행을 통하여 요구조자를 발견하였고 응급처치 후 헬기 인계점으로 이송하여, 헬기로 이송 및 일행은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안전 이송조치했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주춤하고 본격적인 등산철이 시작되며,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등산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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