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축제 속 동해시
9월 축제 속 동해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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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일(수)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2층)에서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보건정책과, 평생교육센터주관으로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동해무릉제, 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치매안심마을"운영,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한 감정조절 훈육 교육,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개관 및 운영, 제4회 동해시 평생학습&책문화 축제, 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개최에 대해 보고했다.

주요 안을 보면

무릉제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출입구 부곡방향 좌회전이 금지된다. 이번 축제 기간에 5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공연 전후 4대(시청 2, 시티투어버스 2)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 부스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신고소을 운영하며 문제 발생 시 퇴출제를 공시했다.

더불어 20일부터 22일(3일간)까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지역문화 박람회가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일원과 동해문화원, 논골담길에서 진행된다. 이번 문화행사가 동해시에서 열린 것이 최초이다.

또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동해체육관 일원에서는 제4회 동해시 평생학습&책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 달라진 점은 9월에서 10월로 개최날을 수정했으며 수강생 작품전시 높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복잡한 동선과 휴식 공간 등 여유공간 필요성 제기에 따라 책문화 한마당을 분리 운영한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