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도계의 양아들로 폐광도계가 아닌 전혀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
박상수 삼척시장 "도계의 양아들로 폐광도계가 아닌 전혀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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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 개최

- 12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전두리 40-31번지 일원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 개최

- 사업비 58억 원 투입 교량 39m(폭 20m) 개축 및 교량 폭 확장(2차선→4차선) 공사 완료

박상수 삼척시장이 삼척시 도계읍 전두교 준공기념식을 통해 도계읍의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을 큰 양아들로 받아준 도계주민들의 넘치는 사랑과 관심으로 불철주야 잠을 설치고 있다고 말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박 시장이 도계주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보면 중입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이을 연계한 항암치료센터, 환자 및 보호자 휴양거주시설 조성, 삼척대학교 도계 캠퍼스의 의료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도계 지역 산업 안정화, 도계 미인폭포 일원에 215억 투입하여 탐방로와 출렁다리, 유리 스카이워크 조성, 하이원 글램핑장 주변에 157억 원을 들여서 대규모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유리나라 야외공간 정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폐광 기금 47억 원을 확보하여 내년 초,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낙후한 탄광지역이 아닌 새로운 도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척시는 12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전두리 40-31번지 일원에서 도계읍 전두교 개축 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량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준공 테이프절단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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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완공된 전두교는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량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또한, 도계 5일 장이 열리는 날에 차량이 집중되면 교통 통행이 지체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삼척시는 2022년 5월부터 58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교량 39m(폭 20m) 개축 및 교량 폭 확장(2차선→4차선)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 임시 개통해 도로 통행을 점검했다.

정정순 삼척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로, 교량과 같은 기반 시설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간 전두교 폭원이 협소하여 차량교행과 보행자 통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오늘 개축 공사로 인해 교통안전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나아가 도계읍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며 앞으로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계읍을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그간 많은 불편함에도 참고 오늘을 기다려 준  도계읍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직접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살피고 챙겨서 신뢰받는 위민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삼척시가 가장 정성과 공을 들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핵심지역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지금까지 희생을 감내해 왔으며 2025년에는 지역경제의 주축이었던 석공마저 폐광의 수순을 밟고 있는 지금, 고용불안과 상권 붕괴 등 지역과 주민들의 생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가 사활을 걸고 대체 산업 육성 등 해결책 강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