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의 위법 행위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논평)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의 위법 행위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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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 극장 철거 이야기를 그린 영화 ‘무너지지 않는다’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상영됐습니다.

한편,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해 노력한 시민단체 ‘아카데미의 친구들’이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16일)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국민고발단은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과정에서 벌어진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의 위법 행위에 대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국민고발단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직무유기죄, 집회방해죄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원주아카데미 극장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있어 문화재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철거를 강행해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했습니다.

또한, 원주시장 비서실 직원과 모 배달 업체 직원 두 사람은 극장 철거를 지지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거나 집회에 나오도록 배달 업체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그 외에도 시청 관계자들을 상해죄, 무고죄, 절도미수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들의 선거를 통해 뽑힌 선출직 공직자입니다.

원주시장으로서 원주시정을 합법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끌어야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위법·불통·졸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요구하는 원주시민들의 목소리는 무시되었으며, 행정적 절차는 졸속으로 진행되었고, 원주시민들은 60년 역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잃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의 위법 행위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