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시동’
동해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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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류동 ~ 두타산성 0.8km 숲길 정비
- 무릉별유천지 내 루지탑승장 ~ 코스모스정원 ~ 청옥호 둘레길 402m 조성예정
- 코스모스 정원 부근 ~ 청옥호 둘레길(남측) 624m 조성예정

동해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등산 및 트래킹 코스를 추가로 신설하며, 힐링 쉼터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무릉권역의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3억 원이 투입되어 옥류동에서 두타산성까지 0.8km 길이와 1.2m 폭의 노후된 숲길을 정비하고 있다.

동해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 ‘시동’
동해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 ‘시동’

 동해시는 지난해 동부지방산림청과 문화재청과 협의를 마친 후 11월에 착공했으나, 겨울철 공사 중단 후 올해 4월에 재착공했다. 기존의 목계단을 철거하고 새로운 숲길을 개설하며, 자연석 정비, 부정형돌계단, 돌횡배수대, 데크계단, 안전로프, 방향이정표 등을 보수 및 설치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 준공하여 7월경에 개방될 예정이며, 산림생태계 보전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외지인들이 숨겨진 절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즐기기 위해 동해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로컬 100에 선정된 무릉권역의 핫플레이스인 무릉별유천지에 대한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6억여 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숲길(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동해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 ‘시동’
동해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 ‘시동’

현재 코스모스 정원 인근에 273m, 라벤더 팜 인근에 87m 규모의 숲길이 조성되어 개방되었으며, 루지 탑승장에서 코스모스 정원을 거쳐 청옥호 둘레길(동측)까지 402m 구간에는 데크와 야자매트가, 코스모스 정원 인근에서 청옥호 둘레길(남측)까지 624m 구간에는 데크와 난간이 설치되었다.

이번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중순에 착공하여 7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이는 향후 시민들에게 힐링 쉼터를,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등산과 트래킹이 인기를 얻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숲길과 둘레길을 신설하고 정비하여 무릉권역의 관광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