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강원남부지역의 대동맥구축, 지역발전 염원
(논평)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강원남부지역의 대동맥구축, 지역발전 염원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4-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완공은 대동맥을 구축해 국토 균형발전을 이룩하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비롯된 급격한 인구감소,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염원이다.

이처럼 지역발전의 기초를 닦는 고속도로 건설은 정부 차원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최대 역군이었던 탄광촌의 희생을 우리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고 쉽게 잊어서야 되겠는가.

다가오는 9월에 재조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건설해야 예정대로 2035년에 개통된다. 그리고 영월~삼척 구간이 동시에 완공되어야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이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은 더 절실하다. 현재 강원도 주요 SOC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가 도민에게 큰 관심사다.

강원도의 열악한 고속도로 환경을 이제는 극복해야 한다.

폐광지와 접경지에 남아 있는 고속도로 사각지대를 하루빨리 걷어내고 대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마중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폐광지의 희생을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로 값지게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일등 공신인 폐광지의 아픔이 더 큰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에 놓는 고속도로가 단순한 도로망 구축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강원의 미래에 대한 대동맥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대응책임을

인식하고 도민 모두 힘을 모아 나가는데 전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