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기때는 이상한 검투사가 있었다 마로 돈키호테이다.
기자는 조그만 시골 동해시의 한 사람을 말 해보고자 한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저는 그가 김창래 교수인지를 몰랐다.
남루한 옷, 조용한 성품, 그러나 눈매는 매서웠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40이 넘은 나이에 문학석사(사회복지학 전공)
취득 후 행정학으로 방향을 전환 후 행정학 박사가 되었다.
그리고 한중대, 호원대, 수원대, 중앙대 등 여러 대학의 강단에 섰다.
마치 돈카호테처럼 풍차 앞에서 검을 휘드르는 투사 같이 그의 인생은 굴곡이 많다. 나이 30에 최고 친한 친구를 보내고 교수로 자리 매김 할 때 학교는 폐교 되고 참 운없는 인생이라고 기자는 느꼈지만 그는 말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하며 웃는다.
무예의 고수인 그는 이번에도 엉뚱한 일을 벌렸다. 지방에 아무 여력도 없는 지방의 태권도 시범단을 전년도 유럽, 올해는 중국으로 문화 교류단을 파견하는 것, 아무도 없는 황무지에 깃발을 꽃는 그야말로 이 시대의 돈키호테이다. 그의 계획은 8월2일 중국시안으로 태권도시범단을 파견하여 태권도 우수성과 태권혼, 특히 동해시를 홍보하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조금을 엉뚱하지만 그가 이번에도 예전의 엉뚱함을 진실로 승화 되기를 기자는 바란다. 모든 시작은 엉뜽한 도전에서 시작한다.
그가 이러한 무모한 작전을 벌이는 것도 신기 하지만 또 성공으로 만들어 가는 것도 신기 하다. 그에게 질문했다 할말이 없냐고? 그는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 했다.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수고 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과 부모님, 항상 응원 해 주시는 내 편 그분? 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기자는 그를 이 시대의 돈키호테 보단 기자는 낭만주의자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