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화천토마토축제 개막 선포식이 8월 1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선포식에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박대현 도의원, 오종수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 권경애 재경화천군민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면회객, 군장병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문순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천토마토축제가 매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희상 군의장도 “화천토마토축제는 화천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화천군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추진위원회 오종수 위원장은 “토마토축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천토마토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토마토 던지기, 토마토 슬라이딩, 토마토 요리 체험 등이 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를 판매하는 장터도 운영되며, 다양한 토마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전시회도 열려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화천토마토축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화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통해 화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농산물을 체험하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