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추석 맞이 클린시티 조성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남)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원호)는 9월 5일 회원 및 면 직원 50여 명이 합심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출향인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행했다.
부녀회와 자치위원회는 활동구역을 이덕마을 입구~신덕1교차로, 포진1교~신덕교, 금소교~오대교 3곳으로 나눠 그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아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부녀회와 자치위원회는 매년 세 차례 정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두 차례 ‘내내내’(내집 내가게앞 내가청소하기) 실천 운동에 참여해 클린임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강순남 부녀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임하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고 전했고, 장원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임하면을 위해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임하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임하면 관계자는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임하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선 부녀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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