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에 10kg 쌀 24포 전달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남)는 5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체적으로 모은 쌀 240kg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국토대청결운동, 헌 옷 수거, 사랑의 김장 및 생필품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순남 부녀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하면 관계자는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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