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봉화군지부(지부장 구본수)에서는 지난 3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2018년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4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친절교육전문가인 황지효 강사의 친절교육 강연, 배재정 위생담당의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최신 식품위생법규, 일자리안정자금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 요령,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나트륨 줄이기 실천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구본수 지부장은 “이번 친절교육과 위생법규 교육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방문화 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자”고 참석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 “손님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대한민국 대표 휴양도시 봉화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라며“위생등급제 신청에 많은 업소가 동참하여 인증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