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원주소방서가 도내 소방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실시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업무추진평가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 중 원주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원주소방서는 ▲대국민 119 안전운동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근무 및 2교대 근무 등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겨울철 기간 동안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서 모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형화재 및 화재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소방행정 서비스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4개월간 소방서별 화재 감소대책, 우수 특수시책 등 총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소방행정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