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 사람이 먼저 “어르신 교통안전 교실” 실시
봉화경찰, 사람이 먼저 “어르신 교통안전 교실”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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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4. 10.(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봉화군 명호면 고양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3원칙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봉화경찰서가 봉화군청, 봉화대한노인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힘을 모아 교통사고 사례위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쉽게 자료를 만들고, 다과를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봉화경찰서는 노인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마을별로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뵙고 간담회를 열어 “서다, 보다, 걷다”의 보행 안전 교육을 전파 실시하고 있다.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은 어르신들의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봉화경찰서에서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역점을 둔 교통사고예방 활동이다. 봉화경찰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예정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