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해시 후보, 6대 핵심공약 과 13개 통합 세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동해시 후보, 6대 핵심공약 과 13개 통합 세부 공약 발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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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지 43%대까지 끌어올리겠다.. 자신감-

동해시장 후보 안승호(더불어민주당 )와 후보들(시·도)이 21일 오전 11시 안승호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대 핵심공약 과 13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시장, 도지사 후보들의 통합된 공약 발표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공약으로는 첨단 ICT 도시, 똑똑한 행복 도시 동해시 건설, 동북아 물류 중심 항의 역할 증대와 북방항로 개척 시대, 동해안 연안 양식 조선 산업 확대 육성과 어업인 재정지원 사업 확대, 국가 보훈병 한중대 유치, 송정동 복합물류 배후단지 조성, 옥계와 삼척시 통합 추진 20만 인구의 정주도시 특별대책 추진, 공공광대역 와이파이존 설치, 서울 강남, 강북에 동해학사 추진, 동해특수학교와 장애인 종합복지관 설립, 실버산업 육성과 청정환경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부정, 비리 척결을 위한 시민시정위원회를 구성과 중소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환동해권 경제 벨트의 중심도시,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결단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이순부터 완전히 새로운 동해시 건설이 시작될 것이라고 힘주어 밝혔다.

또한, 앞전 20%대의 여론조사 관련 아직 선거 앞이라 당연한 결과이며 43%대 지지율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한 자신감과 함께 동북아 물류중심항의 역할 증대와 북방항로 공약은 정부에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공약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라고 상대측 후보들의 공약을 견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