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기 비나리귀농학교 교육
제32기 비나리귀농학교 교육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군은 2018년 6월 17일 개강식을 갖고, 귀농∙귀촌 심화교육과정인 비나리 귀농학교를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 1년 이내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비나리귀농학교는 5박 6일 합숙과정으로 주간에는 봉화의 주요 농산물인 사과, 고추, 수박 등에 대한 농사기술과 현장실습 및 농업시설 견학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작목별 기초이론 강의 및 농촌생활의 이해를 위한 소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1기에서 32기까지 720명으로 기수별로 밴드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농촌생활과 농업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있으며, 도시의 인맥을 활용한 판매처를 서로 알선해 주는 등 농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금년도 비나리귀농학교는 4월 ~ 10월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일정은 봉화로의 귀농(http://www.gobonghwa.com/)

홈페이지의 함께하는 게시판에 게시 되어 있다.

안중학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봉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 이외에도 각종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