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7일 어족자원 보호 및 하천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2015년도 수산종묘 매입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봉기) 직원 및 용평면 백옥포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메기 치어 93천마리를 방류하였으며, 9 ~ 10월 중 대농갱이, 다슬기 등 866천여마리를 관내 하천에 2차로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 올해 방류할 어린고기는 45백만원 상당의 메기, 대농갱이, 다슬기 등으로 모두 958천여마리에 달한다.
심재국 군수는 “물고기가 뛰어노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평창지역 서식 여건에 적합한 어린고기를 집중 방류하여 감소된 어족자원 증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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