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즐거운 봉사활동은 막지 못한다.
폭염도 즐거운 봉사활동은 막지 못한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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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청일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 강변에서 열리는 토종장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일면 토종장터는 청일 특산품과 제철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주말장터로 김연옥 대장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면서 직접 만든 음식 등을 장터 이용객들에게 판매하거나 또는 무료로 제공하고, 장터가 종료된 후에는 강변 지역을 돌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연옥 대장은 “이번 부스 운영 판매 수익금은 향후 지역 사회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