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서 안전체험장 운영개시
횡성소방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서 안전체험장 운영개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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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10일부터 12일간 둔내 자포곡리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둔내 토마토축제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119체험부스와 이동안전체험차를 운영하고 있다.

119체험부스는 횡성군 남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여름철 안전사고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체험, 4분의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실시하여 관광객 누구나 1:1맨투맨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연기속에서 비상탈출과 지진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안윤정 둔내여성의용소방대장은 “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소소심 체험부스 운영 및 축제장 주변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이 우리 둔내 고장을 재방문 할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