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제2회 ‘동행’캠페인 펼쳐
평창군보건의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제2회 ‘동행’캠페인 펼쳐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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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과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8월 17일 “제4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펼쳐지는 방림면 계촌리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보건서비스 관련 사업과 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홍보하는 합동캠페인 ‘동행’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동행’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 자살예방, 치매예방, 금연, 구강보건, 모자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 결핵·감염병예방 등 보건사업과 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집중 홍보하는 민·관 협력 행사이다.

캠페인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상대로 생명사랑 서약을 받고, 9개 섹션으로 나눠 리플릿과 구강위생용품 등 분야별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두 기관은 민·관 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과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다양한 협업 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평창군보건의료원과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보건사업 홍보와 더불어 평창군 사회보장협의체 내 보건의료분과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보건사업 추진으로, 평창군민에게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