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강원지방경찰청장, 속초경찰서 태풍대비 현장 격려방문
김원준 강원지방경찰청장, 속초경찰서 태풍대비 현장 격려방문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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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23일(목) 오후 5시경 속초경찰서 영랑지구대를 방문하여 태풍‘솔릭’이 북상하면서 속초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등 피해 예상지역 주민안전 및 시설 피해 대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원준 청장은 상습침수구역 및 해일우려지역은 사전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징후 발견시 즉시 응급조치와 주민 대피조치 등 재난상황 공동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순찰근무자들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경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준 청장은 오는 24~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2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 현장 근무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북상중인 태풍 솔릭과 관련상봉단의 안전을 위해 교통관리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