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태풍(강풍)관련 발빠른 조치
횡성소방서, 태풍(강풍)관련 발빠른 조치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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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은 23일 오후 3시 횡성읍 조곡리 부근 나무(고사목)가 전도되어 전신주에 걸려 위태롭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8명, 구조차량등 3대를 동원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대원에 의하면 한국전력 바스켓 굴절차를 이용하여 나무 근처로 접근해 체인톱으로 위해 되는 나뭇가지를 모두 절단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24일 오전 8시 27분에 횡성군 우천면 영동고속도로 새말IC 강릉방면에 제네시스 차량의 빗길 단독사고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했으나, 다행히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안전조치만 실시하고 귀소하였다.

유중근 서장은“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태풍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수 있도록 긴급구조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