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24일 오후부터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풍속은 초속 43m/s에 달하며, 한반도 전체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속초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30여명이 영랑동 해안지구 일대와 속초해변, 대포항 일대에 태풍대비 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효율적인 인력동원과 태풍대비를 통하여 태풍이 물러날 때까지 완벽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