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설명회 개최
봉화군,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설명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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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회적경제와 만나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북부권역 사업설명회가 지난 8월 27(월) 오후 1시 30분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주관으로 봉화군청 북새통(소통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봉화군․영주시 담당 공무원, 기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사업진행 절차와 보조금 신청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기업별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봉화군은 농업회사법인 (주)파인베리를 비롯해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선정되어 배정인원 7명중 5명이 매칭, 나머지 2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고용청년 1명당 인건비 연 2400만원과 정착지원금 연 420만원을 2020년 6월까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촉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은 경북 내 청년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칭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내 문제해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