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주거)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추진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주거)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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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면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8. 8. 31일 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 연합분과 봉사로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둔내면 자포곡리 397-7에 소재하는 컨테이너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건물에는 2016.7월까지 김영란(독거노인, 90세/현재 청일 스마일카운티 입주중)씨가 거주하였으나 3년간 빈집으로 방치돼수도, 전기, 가스, 창호,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민관 협력하여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게 되며 추후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입주시켜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일 봉사는 주거 실내․외 청소로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둔내면 9개분과위원 10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폐기물은 청정환경사업소와 연계되어 분리 방출 할 계획이다.

송태근 둔내면장은 주거가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집수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집수리 이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더욱 더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