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봉화경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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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9. 6일(목) 서벽초등학교 전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학습·체험”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실제 횡단보도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도 실시하여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교통안전 필통을 나눠 주는 등 교통안전 교육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봉화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백두대간수목원 개원으로 88번 지방도에 관광차량이 급증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행자 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판단에 따른 활동이다.

봉화서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교통경찰관이 초등학교,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의 보행 안전 교육, 체험을 집중 실시 중인데, 이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어 봉화서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