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9개 읍면동 이‧통‧반장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 다져
영주시 19개 읍면동 이‧통‧반장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 다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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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7일 서천둔치에서 읍‧면‧동 이‧통‧반장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화합 한마당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반장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영주시이통장연합회(회장 임수경)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풍기읍 김병용 이장을 비롯한 25명의 모범 이‧통‧반장들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열렸다.

임 회장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애쓰는 이통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이통반장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시장은“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이‧통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시를 이끌어가는 지역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