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더덕축제에 8만명 성황이뤄
횡성군 더덕축제에 8만명 성황이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7회 횡성더덕축제에 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그동안 청량리역과 서울역등 왕래가 잦은 기차역을 찾아 홍보하는 등 KTX이용 여행객 유치 노력과 3일간 횡성역·횡성터미널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파악된다.

더덕판매 및 농특산물 판매 등 행사장내 판매수익은 총 510,800천원으로 집계됐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횡성더덕의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사장내 식당에서 더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큰 인기를 얻어 횡성더덕이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함영길)는 “횡성더덕은 전국 최고의 아삭한 식감과 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더덕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