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15일까지 강릉문화재 야행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교육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물품 및 영상물 시청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등이다.
이진호 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안전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해 안전한 강릉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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