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인문독서아카데미 3차 과정 강연 개강
동해인문독서아카데미 3차 과정 강연 개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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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훈 교수 초청 ‘역사를 바꾼 그림들’이라는 주제로

 

 동해시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기 위해 개설된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의 3차 과정 강연식이 지난 18일(화) 오후 7시 북삼도서관에서 열렸다.

시는 본 과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참가 희망자 50명을 모집했으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단국대학교 하계훈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역사를 바꾼 그림들’이라는 주제로 현대 미술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된 작품들과 1990년대 이후 동시대 미술을 아우르는 미술사를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강연을 위한 공모사업에 시는 3년 연속 선정되어 시민에게 인문학이 어렵지 않고 생활 속에 녹아 있음을 알리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