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은 지난 9월부터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매주 주말마다 지속적으로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지금까지 산악사고 현황으로는 부주의 56건, 탈진 20건, 조난 4건, 기타 6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지정면 간현리 소금산에서 △인명구조활동 △응급처치 이송 △안전산행 및 산불조심 홍보 △등산객 대상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정해진 등산로로만 등산 오르는 것을 권장하고 음주산행 금지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운동 페이스 조절로 건강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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