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직원과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봉사단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 실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직원과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봉사단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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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10월 12일 영덕군에서 태풍 ‘콩레이’ 수해지역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환경연수원 직원 뿐만 아니라 소속 조직인 에코그린합창단과 힐링가든봉사단도 참여하여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은 영덕지역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장소를 이동하면서 봉사활동, 재능기부, 물품 등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코그린합창단은 귀에 쏙! 쏙! 들어오는 환경음악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환경음악 전문조직이며, 힐링가든봉사단은 도내 취약지역을 찾아가 꽃밭 만들기와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특화조직이다. 두 조직의 공통점은 환경연수원의 교육을 받은 수료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심학보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과 힐링가든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가서 재능기부를 펼치는 봉사조직으로서 향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환경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