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임원 방파제 추락(개방골절상) 긴급 구조
삼척소방서, 임원 방파제 추락(개방골절상) 긴급 구조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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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임원항에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7일 밤 8시 18분경 최 모(남. 54년생,태백) 씨가 방파제에서 추락하여 출동한 119구급대 의해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최 모 씨는 당시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 측은 개방성 골절로 수술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으며 대형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최모씨는 이날 낚시를 하기 위해 테트라포트에 올랐다가 발을 헛디뎌 3m 아래로 추락해 허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26일에도 강릉시 안목항 방파제 테트라포트에서 미끄러져 다친 60대 낚시객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