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농산품 판매 장 마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농산품 판매 장 마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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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1월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가든샵’에 봉화지역 농특산품과 정원 관련 상품 등의 판매를 위한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아로니아, 버섯 등의 특산풀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함으로서 지역소득 창출을 활성화하고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백두대간 대표 동·식물(호랑이, 만병초 등)을 활용한 자체 제작 브랜드 상품, 정원 관련 상품(식물, 정원도구 등)과 같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문화 행사 운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상징하는 브랜드 상품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확대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