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은 6일 학성119안전센터 외 2개소(태장, 흥업)에서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외근 업무 직원에 대한 직장훈련 평가의 일환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관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주고 시행되었다.

전술훈련 평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시작되었었으며 다가오는 11월 6일까지 지속적으로 원주소방서 이하 모든 센터에 평가관이 방문하여 진행된다.

종목은 △화재유형별 표준작전절차(SOP 200) △4인 조법 △기구 묶기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 등으로 평가를 한다.

이날 평가를 진행한 이종하 방호구조과장은 “단순히 평가를 받기 위해서 하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더욱 기본에 충실한 대원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원주소방서가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을 갖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