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개 마을(무릉2리, 예밀2리),기업형새농촌 우수마을 선정
영월군 2개 마을(무릉2리, 예밀2리),기업형새농촌 우수마을 선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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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2018년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무릉2리(대표 김효선)-도약마을, 예밀2리(대표 정정근)-선도마을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약마을에 선정된 무릉1리는 산신령 테마(산채생산 및 가공사업)를 바탕으로 6차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며 시설재배 농산물의 안정된 생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선도마을에 선정된 예밀2리는 와인으로 하나되는 마을 만들기를 바탕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농촌관광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약마을은 사업비 3억원, 선도마을은 2억원을 지원받고, 도약마을은 2020년 2차 평가를 통해 최대 2억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향후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기업형 새농촌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가며 특성화된 마을 사업을 추진해 자생력 있는 마을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은 11월 13일(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