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 도평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속초소방서, 도평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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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19일 속초 노학동에 위치한 도평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방공무원 및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선 현판 제막식과 함께 김덕규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 각 세대에 소화기 44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88개를 보급했으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 “향촌마을이 2018년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속초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산 운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