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나눔문화센터(소장 치의학과 박세희)‘해람프로보노 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봉사愛 빠지다’ 동아리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시 옥계면 금진 2리에서‘찾아가는 문화·재능 나눔을 위한 봉사’를 펼쳤다. 117가구 3백여명의 마을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통한 추억 만들기와 벽화 및 시설 보수 등 마을 환경개선으로 마을 일손을 돕고, 주민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농촌재능기부에 참여한 강릉원주대 해람프로보노 봉사단 소속의‘봉사愛 빠지다’팀은 우수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16일(금) 최우수봉사 동아리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