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직장 내 소‧확‧행 찾기’ 사내 혁신 공모전 개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직장 내 소‧확‧행 찾기’ 사내 혁신 공모전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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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제에 대한 기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사내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11월 21일(수)부터 12월 5일(수)까지 「‘직장 내 소‧확‧행 찾기’ 사내 혁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과제에 대한 기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기관 내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

‘직장 내 소‧확‧행 찾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일과 삶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직원들의 행복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전은‘불필요한 일 버리기’, ‘죽은 공간 살리기’, ‘일과 삶의 균형 찾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는 혁신성 ‧ 창의성 ‧ 성과 ‧ 실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지며, 기관장 ‧ 근로자대표 ‧ 변호사 등으로 이루어진 혁신 공모전 심사단이 직접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규훈 열린혁신부장은“공모전을 통해 조직문화는 물론 업무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집중 점검하여 근로문화를 혁신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혁신 아이디어를 토대로 조직성과지표 혁신과제에 대한 해커톤(Hackathon)을 진행하여 혁신 과제 고도화 및 성과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경우 1회에 그치지 않고 사내 혁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연례행사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