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삼척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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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안전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 숙면 필수품인 전기요나 전기매트, 집안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난로 등 난방용품의 부주의한 사용방법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의 위험도 높아진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으로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동파방지 등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겨울용품 사용을 위해 온열기기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전기장판 위에 두꺼운 이불이나 요, 특히 라텍스제품은 깔지 않기, 멀티탭에 전기제품을 여러 개 꼽지 않기, 전기열선의 피복상태 수시로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 적치 금지, 소화기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