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10일 평창중학교 1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 소개와 소방관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며, 지식으로 아는 내용보다 체험을 통해 구급, 화재, 구조 등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홍보 영상 시청 ▲소방관 업무 소개 ▲소방관이 되는 방법 ▲소방장비체험 ▲방화복 착용 체험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서장은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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