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실시
강원소방,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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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력 11,258명, 장비 687대 투입 경계근무 총력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41건, 기계적 요인 28건, 기타(미상)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원소방은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위하여 전통시장, 대규모 공장 등 다중밀집시설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역, 터미널, 관광명소 등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장에 소방력 11,258명과 장비 687대를 집중하여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새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빈집 화기 제거, 가스 차단과 같은 생활 민원신고에 따른 안전조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