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평창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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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는 성탄절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630여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44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지확인과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경계근무 중점 추진 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화재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ㆍ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성탄축하ㆍ해맞이 명소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응급환자 이송대책 마련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ㆍ생활민원 소방활동 적극 지원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특별경계기간 중 화재취약대상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